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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

k 애자일 과 소프트웨어 개발

by Gil Granger 2022. 9. 9.

오늘날 애자일이란 단어는 it에 관심이 있거나 이에 관련된 일을 종사하는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단어이다.

하지만 애자일에 대한 생각을 물어보면 사람들마다 다른 견해를 가진다.
이상주의이다, 애자일이 잘못된 이해와 관례로 실행된다.
현실과는 멀다. k애자일..

애자일 선언의 시작은 프로그램 개발자로부터 비롯되었다.
우리가 어떤것을 가치로 두고 개발해야하는가? 왜 개발이 비효율적이고 어렵게 다가가는걸까? 여러 고민을 거듭하다 탄생한 애자일..
더 좋은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시작했던 애자일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다른 의미로 퇴색되어 사용되고있다.
기술적측면은 배제한채 프로젝트 관리측면에서 애자일코치가 생겨나고, 애자일 방법대로 스크럼하고 툴을 쓰면 일을 잘 할거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기술적 측면을 절대 놓쳐선안된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오면서 시행착오를 겪어본 개발자는 관리자의 생각의 갭을 줄이기 위해 애자일이나 장인정신,
도메인주도설계 등 여러 방법에 대해 고민해왔다.
우리가 일을 할때 정말 중요한게 무엇인지 생각해보자는것이다.
서로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것..

그것의 기저가 깔려야할것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일은 개발자에겐 단순히 요구사항만을 보고 작업하는것이 아니라 사업 동반자로서 장인정신, 즉 프로페셔널이 필요하고 만들고자하는 이에겐 프로젝트, 사업관리 측면만을 보는것이 아닌 소프트웨어의 측면에서 같이 고민하고 이해할수 있어야한다.
그렇지않으면 생각지못한 결과물, 더 나아가지못한 방향성, 불필요한 작업으로 인한 비생산성...
비효율적인일들로 가득차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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